독독독 독일어인강 독학 A2 학습일지 6
2020. 11. 01.
- 이름
- 현*은
- 수강
- 온라인 A2 인강
https://blog.naver.com/hjie2/222132780465
작년 1학기에 뷔르츠부르크로 다녀온 교환학생 생활이 떠오른다.
당시에 각종 축제현장에 가면 독일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딱 보면 아, 저게 독일 전통의상이구나, 하고 알 수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그 의상이 'das Dirndl"이라고 불린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 그때에도 분명히 누군가 Dirndl이라고 알려줬겠지만 내가 기억 못 하는 거겠지....ㅎ)
독일어 공부가 지쳐갈 때 즈음 이렇게 수업에서 독일 교환학생 때 보고 듣고 배우고 느낀 게 나오면 나도 모르게 쓱 미소를 지으며 힘을 내곤 한다.
이번 어휘강의에서는 "zahlen, bezahlen, auszahlen"에 대해서 설명한다.
먼저 zahlen의 경우, 우리가 돈을 지불하는 어떤 구체적인 대상 또는 물건이 필요하지는 않다.
이보다는 누가 돈을 내고 그 대가로 무엇을 받는다는 행위와 더 관련이 있다.
반면, bezahlen의 경우, 문장을 쓸 때 대상 또는 물건이 필요한 동사이다.
즉, 뭐를 위해 돈을 쓰는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산 물건이 중요하다.
이와 달리 zaheln은 결제 행위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auszahlen은 위의 두 단어와 완전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속한 돈을 받는 것(또는 누군가에게 급여를 지불하는 것)을 의미한다.
급여가 될 수도 있고, 내기나 복권에 당첨되어서 받은 돈이 될 수도 있다.
어떤 형식 또는 방법으로 돈을 벌었거나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돈을 받는 것을 바로 auszahlen이라고 한다.
독일어 공부를 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생각이 하나 있다.
바로, 영어와 비교하는 것이다.
내가 결코 의도하는 것은 아닌데,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좋아해서 꾸준히 공부하다보니
(꼭 독일어가 아니더라도) 다른 외국어를 공부할 때마다 자연스레 영어와 비교하게 된다.
이번 문법강의에서는 장소의 부사에 대해 배웠는데,
첫 번째 문장을 보면 "Da wohnt er."라고 나와있다.
여기서 Da는 장소의 부사로, "거기, 그곳에"라는 뜻이다.
즉, 문장에서 부사가 맨 앞에 온 것인데, 그 뒤에 동사, 주어의 순으로 이어진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부사가 문장의 맨 앞에 나올 경우, 주술이 도치되어 동사-주어의 순으로 문장을 쓴다.
또다른 습관은, 독일 교환학생 때 내가 이 표현/단어를 사용한 적 혹은 들어본 적 있는지 떠올리는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da는, 독일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는 단어이다.
(물론, 나는 독알못이지만, 당시 내가 이렇게 기억하고 있는 정도면 정말 많이 쓰는 단어가 맞다!)
다미안쌤이 답해주신 것처럼 da는 거기, 여기, 이떄, 그때 등등 여러 뜻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독일어는...
Ich suche ein lilafarbenes Dirndl.
저는 바이올렛 색상의 듼들을 찾고 있어요.
(사진 삽입시 위 사진모양 이모티콘 클릭해서 삽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