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용감한 도전자 A1 수업 후기

2021. 03. 23.

이름
윤*영
수강
독학 A1 · 문법 초중급 A1 · 어휘 A1

우선 저는 독일어를 하나도 못 하는 상태에서 약 1년 전에 독일로 와서 A1 수업을 현지에서 듣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것이 멈춰버린 상태였습니다. 현지 독일어 수업은 모두 ZOOM으로 진행이 되는 상황인데 저는 ZOOM수업이 잘 맞지 않아서 고민하던차 지인의 소개로 독독독을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독일은 글로벌한 나라여서 영어로 대부분 소통이 잘 된다라고 하시지만 실상은 독일어를 꼭 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무슨 일이 생겼을 때에도, 인종차별을 당했을 때에도 독일어로 대응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친절하고, 좀 더 쉽게 해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A1 수업을 다 들은 지금은 정말 독독독을 선택하길 잘 했다 싶습니다. 현지 독일어 수업은 독독독의 문법 강의 같이 체계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회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게 가르친다고 할까요. 그래서 정리도 잘 안 되고 헷갈리고 이해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어휘, 문법, 독해로 나뉘어진 수업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빨리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교과서를 받는데 딱 3주가 걸렸기에, 교과서를 받기 전에 우선 A1 어휘 수업을 먼저 들었습니다. 어휘 강의는 교과서 없이도 강의 안에서 단어와 문장을 칠판에 다 적어 주셨기에 잘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과서를 받은 후에는 독학 수업도 물론 같이 들었지만, 저는 문법 수업을 우선적으로 해서 들었습니다. 문법을 조금이라도 알아야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독학 수업에서도 문법 이야기를 해주셔서 문제 없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문법 수업을 먼저 들었기에 독학 수업에서 다시금 문법 내용을 말씀해주실 때에는 문법 수업의 복습이라는 생각으로 듣고 연습문제를 풀었습니다.

갈수록 문장도 길어지고 잘 안 외워지는 문장, 단어들도 많이 나오고 조금은 힘에 부치기도 하였지만, 일단 A1 수업을 다 들어서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A2 수업의 시작이 걱정됩니다. 그래도 마지막 수업 시간 때 다미안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A1 책을 덮고 A2 수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하여 독일에 있으면서도 배운 독일어 문장을 제대로 써보지 못 하여 아쉽지만 곧, 언젠가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고 해나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