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A2 후기
2022. 01. 23.
- 이름
- 이*은
우선 A1을 듣고 난 다음 A2를 들으면서 한동안 독태기가 와버렸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단어 외우는 것 조차 너무 힘들어졌었다.
그래도 강의를 계속 들어보자 하면서 들었는데, 엘레나 선생님의 원어민이 하는 실제 표현이 있는걸 하나만 더 보자 이런 식으로 하다가 또 완주를 해버렸다.
A2를 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잘 했냐고 물으면 대답이 망설여질 것 같다. 하지만 A2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표현을 잘 쓸 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대답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위에 독일인이 전혀 없다보니 내 실력을 알 수 없지만, 많은 단어가 들리고 저 사람들이 하는 말이 들리기 시작한 단계가 되었다.
어느 순간 A2를 다 마친 다음 Modeltest를 남겨두고 B1를 바로 들었다. 정말 수준차이가 너무 심해서 다시 제대로 공부를 한 다음에 B1를 들었다.
최근에 B1를 듣기 시작했을 때의 나는 A1했을 때의 독기가 없어지긴 했지만 차근차근 단어를 알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형용사의 변화도 제대로 써가면서 외우는 것이 편해졌다.
A4 정도의 크기의 공책을 사서 단어가 나온다면, 그거에 대한 예문들을 조금씩 만들었다. 형용사 변화를 만들어본다든지 동사변화 (과거형, 완료형 등) 질문을 만들어본다는지
그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렇게 미리 공부한 다음 강의를 들으면 강의에 많은 것이 나와있어서 뭔가 다미안 선생님이 신 같아 보였다.
강의는 계속해서 재밌고, 나만 잘 따라간다면 큰 문제 없는 A2과정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