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용감한 B1 도전자 - 독학 A1 후기

2022. 07. 28.

이름
이*엽
수강
독학 A1

(전체적인 소감) 저는 독독독 용감한 도전을 시작하기 전 약 2년 동안 도서관에서 독일어 문법 책을 빌리거나 무료 강의를 듣거나 하면서 공부를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체계적으로 배웠던 게 아니다보니 "정말 잘 배우고 있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많아 들었어요. 

그러다 독독독 오프라인 모임에 가게 돼서 많은 분들이 독일어를 공격적(?)으로 공부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용감한 B1 도전사를 신청했어요!

사실 A1 는 거의 배워본 내용이었지만 복습이라 생각하고 해보자, 하고 공부했는데, 생각보다 제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잊었던 문법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다미안 선생님이 격려의 말이나 강의마다 첨부되어 있는 독일 관련 유투브가 재밌어서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용감한 도전자에 도전하실분 에게)

저는 이 환급반을 신청하면서 반드시 올해 내로 B1 를 합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환급도 무조건 받으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하루에 얼마나 공부를 해야하는가? 에 대해서는 잘 몰랐거든요. 

독독독에서 주신 학습진도 계획표를 봤을때는 9개월만에 모든 강의를 듣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럼 9개월 안에 합격하기가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봤는데...그것은 3개월만에 모든 수업을 듣는 것이었어요. 수업을 다 듣고 나머지 기간에 복습, 시험 문제 마구마구 풀기를 계획했죠.

3달만에 다 듣는다,,, 그러면 1주일에 6일 공부한다 치면 하루에 6강의를 들어야 해요...ㅎㅎㅎ

하나의 강의를 듣고 연습문제를 푸는데 대략 30-40분이 걸려요. 중간중간 쉬기로 해야하구요. 

그렇다면 하루에 4시간정도 공부를 해야하더라구요

저는 일하고 미술작업도 하고 그래서 시간이 정말 빡빡하기는 한데 1달을 그렇게 해보니 확실히 많이 배운 느낌이 들고  예전에 비해 독일어가 잘 들리는 것 같아요.

생각을 해보니 만약 독일에 가서 어학당을 다닌다해도 9-13시 수업이면 4시간 수업이 맞고 그것에 추가로 과제도 해야하고 평소 삶 자체가 독일어일 텐데 한국에 있으면서 4시간 공부하는건 최소한의 일인 것 같더라구요

길어졌지만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것 같아는 이야기였구요 ㅜㅜㅎㅎㅎ

A2 책을 열어보니 다 독일어로 적혀 있어서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는 한데 A2 후기도 한달 후에 쓸 수 있도록 화이팅해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