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듣기 쉐도잉A C1 참여 후기

2024. 09. 04.

이름
김*원
수강
듣기 쉐도잉A C1

- 스터디에 참여하게된 계기

늘 그렇듯 외국어 공부에서는 듣기가 참 힘들죠... 시험을 준비하면서 매일 짧게라도 독일어를 들어야 겠다(+받아 적어야 겠다)고 생각했고, 마침 필요한 과목의 스터디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스터디를 하며 느낀점(좋았던 점, 도움이 되었던 점 등)

굳이 스터디가 아니더라도, 들으면 되는데! 외국어를 듣는 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리는 듯합니다. 듣기를 내일로 미루고 게을리 하게 될까봐 신청한 스터디였는데, 매일 짧게라도 독일어를 듣고 받아 적을 수 있어 도움 되었습니다. 스터디에 참여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듣기 지문에 반복되는 단어나 숙어 등 표현이 꽤 있어요. 그래서 1일 차, 2일 차... 지문을 공부하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표현에 친숙해지고 나중에는 저절로 암기하게 됩니다. 딕테이션을 할 때, 처음부터 모든 문장을 다 받아 적을 순 없기에 여러 차례 오디오를 청취하는 과정에서 받아쓰기 뿐만 아니라 원어민의 발음 강세, 억양도 익힐 수 있답니다. 또한, 듣기 스터디 과제인 지문 녹음 역시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지문인데도 단어를 발음하다 꼬이고, 혹은 내 발음이 어색해서 다시 녹음하고...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레 독일어 표현이 입에 붙기도 하더라고요! 


- 앞으로의 계획과 후배 스터디원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

어떤 공부는 그렇겠지만 스터디 그 자체가 중요하기 보다는 자신이 얼만큼 열중하(했)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스터디를 그저 과제로만 여기는 경우는, 짧은 문장이라도 꼼꼼하게 문장을 뜯어 보고, 몰랐던 표현을 암기하고, 수 번 되풀이 해서 지문을 듣고 읽는 경우와는 시간이 지나면 실력 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저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 동일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외국어 공부를 이어 나가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