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다같이 레벨업 B2 스터디 참여 후기

2024. 12. 29.

이름
이*민
수강
다같이 레벨업 스터디 - B2

- 스터디 참여 계기: ZD B1 자격증을 취득한 지 벌써 3년 전이었고 2025년 상반기 안에 B2를 취득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재 실력으로는 시험대비 수업이나 코스를 수강하기에는 부담이 되어 B2 맛보기(?)를 해보고 싶어서 다같이 레벨업 B2 스터디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스터디를 하며 느꼈던 점: 참여 시간대를 직접 정한다는 점에서 제 스스로 '이 시간대만큼은 꼭 집중해서 공부해보겠다!'는 약속을 하고 어느 정도의 강제성을 가지고 스터디 기간 내에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해진 커리큘럼이 일종의 스터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줬던 것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꼭 커리큘럼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지만, 하루 최소 공부량을 커리큘럼을 기준으로 삼아서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Lesen이나 Hören 강의가 있는 날은 강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하나만 들어도 충분했고, Schreiben이나 Sprechen 강의는 비교적 짧은 편이기 때문에 이전 강의를 추가 복습하거나 다음 Lesen이나 Hören 강의를 미리 조금씩 듣기도 했습니다. 개인 공부 시간에는 교재 텍스트에 있는 모르는 단어와 표현들을 노트에 따로 적어놓으면서 간간이 복습하기도 했습니다. 15일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모든 방면에서 실력이 드라마틱하게 늘었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읽기와 듣기는 문제를 풀고 풀이를 들으면서 실력이 조금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쓰기와 말하기는 문제를 푸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연습을 해보거나 직접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없었지만 필수 또는 유용한 표현들을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B2레벨은 어느 정도의 난이도인지 맛보기 하고 싶으신 분은 다같이 레벨업 스터디 한 번쯤은 참여 도전해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다른 스터디원들과 크게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스터디원과의 소통은 디스코드 수다방 등으로 가능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스터디 기간도 짧고 자발적으로 비대면 모임을 가지기에는 어려웠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 위클리 테스트가 있는 것처럼 독독독 측에서 Sprechen 연습 모임을 마련해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본격적으로 B2 시험대비 수업을 수강하면서 B2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독독독 스터디에 참여해보고 싶고, 참여하게 된다면 듣기 쉐도잉과 같은 약점 보완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스터디에 참여해볼 생각입니다! 독일어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