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단어 뿌시기 B2/C1 참여후기
2025. 01. 03.
- 이름
- 김*윤
- 수강
- 독단어 뿌시기 B2/C1
* 현재 학습진행상황 및 목표 : 독학 프로젝트 B2 과정을 신청하여 수강중이며, 장기(최종)목표는 Testdaf 전영역 4임
* 스터디에 참여하게 된 이유: 먼저 B2 단계에 해당하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단어실력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일 것임. 그러나 Zusammen B2 교재에 실려있는 지문들이 개인적으로 어렵게 느껴졌기에 교재 내 지문과 단어를 강의와 소화하다보면 별도의 단어공부를 하기 힘들었음. 특별한 단어공부 방법이나 노하우가 없는 상황에서 되도록 많은 단어를 접하고 외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스터디에 참여하게 됨.
* 독단어 뿌시기 스터디의 장점
1) 예문 및 음성파일 제공: 단어의 단편적인 의미만 암기하면 기억에 잘 남지도 않고, 구체적으로 어떤 뉘앙스에 어떤 단어를 쓰는 것이 필요한지 혼동될 때가 많음. 스터디에서 제공하는 단어장에는 각 단어마다 적절한 예문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더불어 예문 내의 다른 단어도 함께 접할 수 있게 되어 학습효과가 배가 됨. 또한 음성파일을 들으며 공부함으로써 단어의 어느 부분에 강세가 실리는지 알게 됨.
2) 학습문답 이용: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학습문답을 이용할 수 있어 독학으로 공부할 때의 답답함이 해소됨. 꼭 내가 질문을 게시하지 않더라도, 다른 학습자가 올린 질문과 답변을 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고민할 수 있었음.
3) 출석현황판: 스터디에 참여하면 출석현황판에 매일 참여율 달성 퍼센테이지가 게시됨. 독학으로 공부해서 동기부여가 힘들고 같은 진도만 반복하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진행상황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유익했음.
* 독단어 뿌시기 스터디의 아쉬웠던 점
1) 의미가 유사한 단어에 대한 뜻풀이 부족: 한국어로 풀어쓰면 동일한 의미처럼 보이지만, 독일어로 썼을 때는 분명히 다른 뉘앙스를 지니는 단어들이 존재함. 이것은 다수 외국어 학습자가 겪는 어려운 점이기도 함.
독단어 스터디는 매일 환경, 정치 등 특정 테마 안에 있는 단어를 외워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같은 날 암기하게 되는 단어리스트 안에 자연히 위와 같은 의미유사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음. 좋은 예문이 이미 제시되어 있어 예문을 읽으면서 단어간 뉘앙스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학습문답으로 의문을 해소해야 했음.
2) 퀴즐렛 문제 출제 방식: 스터디 진행기간 동안 제공되는 퀴즐렛을 이용할 수 있어 단어암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 그러나 중급 이상 레벨로 갈 수록 단어의 정확한 암기를 위해서는 예문의 통암기가 필요한데, 퀴즐렛에서 제시하는 문제 중 예문암기에 도움이 되는 문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졌음.
* 학습을 마친 후기
독독독의 좋은 자료와 시스템 덕분에 단어 암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 모든 내용을 100% 다 소화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혼자 공부했다면 한 달 간 절대로 이 정도 학습량을 채우지 못했을 것 같음.
또한 중급 이상 레벨일수록 국내에서는 양질의 학습자료를 얻기 쉽지 않은데, 한국어 해석이 병기된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참여할 가치가 충분하다 여겨짐. 사람마다 학습방식에 차이가 있어 나에게 아쉬웠던 부분이 누군가에게는 좋았던 점이 될 수 있으니 참여를 망설이는 분들은 한 번 쯤 도전해보시기를 권함.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