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용감한 도전 B1] 독학 A1 후기

2025. 07. 25.

이름
이*민
수강
독학 A1

무작정 독일어를 시작하면서 처음 알파벳 읽는 것 부터 영어랑 달라서 1차 맨붕이 왔고, 격에 따른 관사와 동사변화에서 2차 맨붕이 왔습니다.

그래도 일단 진도는 나가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한 과씩 나아가다 보니 다미안 선생님 말씀대로 발음도 문법도 서서히 편해졌습니다.

모든 언어 초보자가 그렇듯 저도 진도가 나갈수록 어휘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는데 이건 암기밖에 답이 없으니 매일 정해진 분량의 어휘는 꼭 암기하고 넘어가는 중입니다.

어휘를 알아야 교과서에 있는 연습문제를 풀 수 있어서 어디 가나 제공된 필수어휘책은 꼭 가방에 챙겨서 다니면서 보고 있고,  추가적으로 제공된 리스닝 파일이랑 강의 밑에 첨부된 여러 유투브들 중 Easy German 도 여유시간이 날 때 가끔씩 챙겨보며 실력 향상에 도움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다 이해한 것 처럼 느꼈다가 연습 문제를 풀 때마다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들어 두 세번씩 다시 들어야 할 때도 있었고,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을 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 중간중간 지금은 모르고 힘든게 당연하고 어떤 부분은 A2, B1 수준이 되야 알 수 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다미안 선생님의 격려가 결국 A1과정을 완강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네요.

아직은 B1 까지 갈 길이 멀고 솔직히 걱정이 안된다면 거짓말 이겠지만, 완독, 완강한 A1교과서를 옆에 두고 보니 이렇게 꾸준히만 하면 한번 해볼 수 있겠다 라는 용기가 생깁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문법과 어휘도 꾸준히 늘려가며 끝까지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독린이들 다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