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 B1]독학 B1 후기
2026. 04. 13.
- 이름
- 김*은
- 수강
- 독학 B1
분명 지금까지 문법과 단어들을 많이 암기해왔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단어들이 너무 많아 당황스러웠습니다. 단어를 모르니 아무리 문장을 읽어도 어떤 내용인지 유추조차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B1단어장에 나와있는 단어들을 외웠습니다. 파트별로 단어들이 정리가 되어 있어서 조금 더 수월하게 외울 수 있었고, 동사들의 경우 과거형을 그 위에 적어 함께 외웠습니다. 규칙적으로 변하는 동사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동사들도 있기에 함께 외우면 괴테 지문을 읽을 때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
또 노트에 각 강의별 내용을 적고 빨간색 볼펜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부분, 파란색 볼펜으로는 추가적으로 알고 싶은 내용을, 검정색 볼펜으로는 뜻을 적으며 필기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다시 공부를 할 때 어느 부분이 어려웠고 뭘 더 알았으면 좋을지가 명확하게 보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스피킹 부분이 많이 약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아무래도 독학이다보니 말하는 것보다 듣고 읽는 시간이 훨씬 많았습니다. 강의에서도 계속 따라하고 말을 하라고 강조하셨지만 막상 혼자 공부를 하니 계속 말하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챗지피티와 유튜브를 이용했습니다. 유튜브에 Deutsch sprechen을 검색해 말하는 속도와 억양을 익히고 챗지피티에게 독일어로 대화를 요청하여 문법과 표현들을 교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말하기는 계속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듣기의 경우,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들렸습니다. 분명 계속 강의를 들으며 듣기는 수월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듣기를 하니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MP3를 듣고 문제를 풀고 다시 한번 들은 후 지문을 보며 각 단어에 대한 발음을 다시 익혔습니다.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공부하면 어느순간부터 단어가 들리고 문장이 들리더라고요. 지금까지 빠르게 공부하느라 독일어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꾸준히 하다보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