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베스트 후기] [용감한 도전자] 용감한 도전 - Telc B1 시험 합격 후기

2026. 05. 14.

이름
허*정
수강
용감한 B1 도전자



1) 도전 전 레벨과 도전 계기
독일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중인 저는 2025년 1월부터 회사에서 제공하는 독일어 A1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당시 독일어 수업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저의 독일어 수준이 A1에서 A2 사이의 레벨이 사이라고 했었습니다. 다만 한국식 교육에 익숙했던 저는 문법이나 왜 이렇게 표현을 해야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워 25년 7월에 독독독의 용감한 도전자 B1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독일어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에 저의 매니저 또한 26년까지의 목표로 독일어 실력을 B1까지 향상시키라고 하였기에 저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 올리기에는 용감한 도전자가 저에게 안성맞춤이였습니다.



2) 각 레벨별 인강 소개 & 공부 방법

저의 경우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종이책의 경우 여러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밖에서 공부하기가 불편했기에 문법 책을 제외한 A1부터 B1까지 Zusammen 및 Wortliste 책들을 독독독에서 PDF로 구매하여 저의 태블릿 PC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법 책의 경우 디지털로 판매가 안되었기에 문법의 경우 퇴근하고 집에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A1] A1 문법총정리 + 독학 A1 + 개인적인 Wortliste A1 암기: 
A1의 경우 독일어의 기초이자 독일어와 친해지는 단계이기에 저의 경우 독독독에서 추천해준 코스 중 70일 플랜으로 계획을 세워 각 일차에 맞추어서 문법과 독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당시 회사에서 동료들의 말하는 독일어를 못들었기에 저의 경우 교재의 듣기 파일들을 모두 PC 및 핸드폰에 다운받아서 그날 수업을 들고 연습문제를 풀었던 관련 듣기 내용들을 매일 같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독학 A1에서 다미안쌤이 강의마다 업로드 해놓으신 유튜브 영상들 보고 들으면서 독일어에 대한 귀가 열리도록 들었습니다.


[A2] A2 문법총정리 + 독학 A2 + 개인적인 Wortliste A2 암기: 

A2부터는 저는 A1보다 빡세게 공부하기 위해 독독독 30일 플랜으로 계획을 세워 문법과 독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문법과 말하기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독학 A2에서는 Dialog와 여러 Vokabular 및 예문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들을 모두 말을 하면서 문장 구조나 문법에 익숙해지도록 하였습니다. 독학 A2 교재의 경우 독일어 문장과 한국어 문장이 같이 나오기에 저는 독일어 문장을 가리면서 한글만 나오게 되면 이를 말로 연습해 보고 틀리면 다시 반복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보통 틀린 경우가 전치사의 사용 및 형용사 변화와 격변화에서 많이 틀렸었는데 이는 문법 총정리에서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보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Worliste는 강의 플랜대로 그날그날 암기를 하고 마찬가지로 예문과 뜻이 한글로 해석되어 있기에 마찬가지로 독일어를 가리고 한글 해석에 따라 독일어로 말하는 식으로 단어 사용에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스몰토크 하는 시간이 많았기에 문법이나 어순이 틀리더라도 동료들에게 말을 먼저 걸고 의사소통을 가급적 많이 시도를 했습니다.


[B1] B1 문법총정리 + 독학 B1 + 개인적인 Wortliste B1 암기:
B1의 경우 A1 및 A2와는 다르게 쓰기에 더 집중을 했습니다. A2와 마찬가지로 30일 플랜으로 강의를 들었는데 독학 B1 교재의 경우 한국어가 거의 없었습니다. 심지어 예전의 독학 A2 엘레나 쌤이 독일어로 강의 부연설명을 하는 영상은 한국어 자막 지원이 되었었는데, B1부터는 자막 지원이 대부분 안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다미안 쌤이 교재의 내용을 다 암기하지는 않되 Kersätze는 꼭 필수로 암기하고 하루 일과를 일기형식으로 작성해보라고 말씀하셨기에 저는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 말해보면서 Kersätze 암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기 쓰기의 경우 마침 강의 내에 AI 문답 프로그램이 있어 초안을 작성하고 해석과 틀린 부분에 대한 정정 및 문법 해석을 요청하면 자세히 설명해 주었기에 저의 작문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느 교재의 몇페이지 내용인지도 알려주었기에 문법 및 표현 사용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3) 시험 준비 & 시험 당일 스토리
저의 경우 독일에서 시험을 치룰 예정이었기에 독일에서의 시험을 치루는 것이 굉장히 낮설었습니다. A2 강의를 들으면서 B1 시험은 과연 어느정도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겼기에 저는 B1 강의를 듣기 전에 시험장 분위기와 실제 문제 난이도의 맛을 보고 싶어 25년 12월에 Telc B1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나중에 점수를 받게 되었는데 필기는 120점에 과락을 받았으나 구술시험은 50점으로 합격을 받았습니다. 구술시험의 경우 제가 파트너와 각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분명 문법이나 어순이 많이 틀렸었는데 50점으로 합격을 한거보니 문법 및 어순보다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지에 채점이 더 높게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Telc 시험 결과는 각 영역별로 점수가 세분화 되어서 나오기에 제가 어느부분이 취약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시험 결과로 저는 Sprachbausteine와 Schriftlicher Ausdruck가 10점대 였기에 이 부분들의 보완이 필요했으므로 26년부터 B1 강의를 들었을 때 공부의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26년 4월에는 두번째 시험을 필기만 치루었는데, 시험 한달 전에는 강의 복습보다 독독독에서 구매한 Telc B1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풀고 틀린문제 위주로 복습을 하였고 제미나이 및 ChatGPT로 Sprachbausteine, Schriftlicher Ausdruck 그리고 Leseverstehen 의 각 Teil 별로 연습문제를 만들어서 출퇴근 길이나 여유시간에 카페에서 퀴즈 형식으로 문제를 풀곤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준비물들을 간소화하여 시험장에 가야 했기에 이미 제미나이 및 ChatGPT가 저장 된 문제들이 있었기에 틀린 문제에 대해서만 다시 퀴즈를 요청해달라 하여 틀린 문제 위주로 시험 전에 머리속에 리마인드를 시켰습니다. 그 결과 이번에는 필기 시험이 164점대로 최종 합격을 하였습니다.





4) 인강 전반적 총평 & 용감한 도전 프로그램 소감

처음 독일 회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을 때, 저의 매니저가 제시한 'B1 달성'이라는 목표는 제게 넘기 힘든 벽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독독독의 '용감한 도전'은 저처럼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효율적이고 한국식 교육에 익숙한 저에게 다미안쌤의 강의는 저에게 일타강사의 강의와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벼운 교재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책 여러권을 자주 보는 경우가 많은데 PDF 교재 덕분에 태블릿에 넣어 출퇴근 지하철에서 단어를 외우고, 퇴근 후 집에서 문법을 정리하는 것이 공부를 지속하게 만드는 엔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B1을 수강할 때 쯤이였던거 같은데, 강의 중간에 도입 된 AI 문답 프로그램은 저에게 있어서 과외 선생님과 같았습니다. 제가 쓴 글의 문법 오류를 정정해주는 것, 책의 어느 페이지를 참고해야 하는지를 짚어주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다미안 쌤의 조언대로 Kernsätze를 입에 붙을 때까지 연습한 덕분에, 시험 합격은 물론이고 회사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스몰 토크를 즐길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24년에 독일어를 어버버 했던 제가 이제는 일상의 언어로 다가오게 해준 최고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5) 앞으로의 목표 & 후배 도전자에게 한마디
이번주에 회사에서 저의 매니저에게 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는데 ,매니저가 이 소식을 듣고난 후 저에게 내년까지 B2 혹은 C1의 시험 합격증 획득 혹은 회사 내부 회의에 참석하여 독일어로 회의 진행 및 회의록을 작성하는 두가지 목표를 또 저에게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제는 제가 독일어가 어느정도 들리고 의사소통이 되기에 차근차근 목표 달성을 하고자 B2를 목표로 저 스스로 독학을 해볼 예정입니다. 다만 B2 및 C1의 벽을 아직 모르기에 중간에 막힐 경우 독독독의 용감한 도전 C1에도 도전해볼 계획 입니다.


후배님들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제가 치루었던 첫번째 시험의 경우 쓰기 시험에서 단어나 편지 내용 해석의 난이도가 높아 어렵다고 느꼈고, 두번째 시험의 경우 듣기가 너무 빠르고 특히 인터뷰 상황에서 지문이 빠르게 얘기되다 보니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제 경험 상 어느 특정 한 카테고리만 시험에서 어렵게 출제를 하고 나머지는 독독독 강의 및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출제를 하는것으로 보아 평소에 강의 및 모의고사 풀이를 자주 하셨던 학생분들께서는 대부분 합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후배님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있는데 독일어로 말을 할 때 부끄러워하지 말고 어느 경우에나 실패를 즐기시라고 조언드립니다. 저 또한 첫 시험에서 과락을 경험했지만, 오히려 이 실패가 저에게 부족한 영역들이 어디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제가 만만하게 생각했던 독일어에 대한 반성을 느끼고 저 스스로 동기부여를 주면서 부족함들을 채우기 위해 오히려 더 노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때론 지루하거나 당장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할 때도 있겠지만, 독독독의 커리큘럼과 그에 맞는 플랜을 믿고 하루하루 채워나가다 보면 후배님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후배님의 용감한 도전에 저 또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타국에서 독독독 강의로 독일어 실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기에 다시한번 독독독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다미안쌤, 엘레나쌤 그리고 dialog에서 저의 귀를 열게 해주신 원어민쌤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