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SAMMEN A1과 독일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2026. 07. 07.
- 이름
- 이*우
- 수강
- Zusammen A1
1.저는 계산인지과학과 머신러닝을 배우기 위해 독일을 알아봤습니다
1.1다만 대학 행정상 조건부 입학허가를 받아도 3월 1부터 9월 30일까지의 시간밖에 없었습니다
1.2 그때 제 독어수준은 움라우트? 에스체트는 베타? 가ㄹㄹㄹㄹ디오? 수준의 알파벳도 모르는 시절이었습니다
1.3 그래도 1년의 갭을 가지고 느릿느릿 준비하는 것은 회피라고 생각했으며 영어 C1 은 딸수있으니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2.독어는 정말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2.1 일단 영어의 관사시스템과 여러 변화들이 그냥 차원이 다른 복잡도를 보여줍니다
2.2 v2 또는 v-ende 가 정말 반직관적이었습니다
2.3 영어실력과 비교하면서 저는 정말 비참해졌습니다
3. 저는 a1 한달 a2 한달 b1 한달 잡고 끝내는 플랜을 짰습니다 이것은 a1 공부방식입니다
돌아보면 제가 가장 고통스러웠던 공부는 당연 a1이었습니다.
모든 공부는 먼저 틀 내지 형식을 잡아놓고 이후에 인풋으로 나뭇잎을 붙이고 우수한 백분위를 가지기 위해 의식적으로 가지를 치고 시든 잎은 갈아주면서 최고를 뽑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인풋을 묶어놓을 형식이 없다면 당연히 모든것이 암기이고 머리에 부하가 엄청나게 오고 이게 맞게 하고있는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게됩니다.
정확히 A1과정이 그 과정입니다
저는 처음에 강의를 틀자마자 외워라 라고 선언하시는 다미안쌤이 미웠습니다.
이걸 어캐외워...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제 페이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소 하루에 3-4강의 씩 해야하는데 쌩암기시간이 강의당 1시간 반에...
문법강의도 너무 어려워 돌려봐야하고 연습문제도 실눈뜨고 답보고 문제에 옮기고있고 ㅋㅋㅋ
문제를 보면 뭐 움라우트를 어떻게 읽는지도 모르겠는데 지문 하나가 떡 하고있고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이거만 하는 사람도 아닌데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받고 머리를 너무 쓰더군요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그게 맞습니다 틀을 잡기위해서는 사용하는 방식이나 SCH CH LICH ...등이 이렇게 소리나고 이렇게 대충 쓴다
대충 EN E ER ....가 명사의 타입을 보여준다 라는 반복되는것을 외워서 머리에서 정리해야합니다
근데 진짜 제로베이스 에서는
외우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제가 뭐 수학이나 CS같은 아주 세련되고 막 이쁜 공부법도 많이 시도해봤습니다만 이건 정말 확신 가능합니다 그냥 가장 멍청하게 해야합니다. 이것 때문에 저는 언어는 정말 그냥 왕도따윈 없으며 그냥 행복한? 시지프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공부방식은... 각 과정을 1개월 이상 잡을 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고서는 하루에 한 강의씩 보면서, 예문을 외우는것입니다
외우는것은 책을 피고 샤갈샤갈거리면서 차력쇼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0.일단 강의 보기전에 뭐 나온다 정도에 익숙해지고
1.강의를 보되 일단 전부 듣고 이해가 안된 부분을 다시 봅니다
2.그리고 핵심문장을 그냥 외우되 첫번째엔 이 항목을 외워야하고 포인트가 뭐고 뭐때문에 이런 문장이 나왔는지 생각합니다
3.일단 연습문제 풉니다(전 진짜 너무 어려워서 답도 못내고 화가 너무난 기억이 납니다)
2.1그리고 시간을 두고 다시 봅니다
3.1해설강의 봅니다(화를 내지도 말고 너무 구체적인 단어는 다음 레벨에서 체우면 그만이니 대충 넘어갑니다)
2.N 그리고 시간을 두고 써봅니다
...문법강의를 봅니다
시간을 또 두고 다시 보고 2개정도 안외워진것이 남으면 그것은 차력쇼로 외워주고 잠깐잠깐 다시 떠올려줍니다
레벨이 높아져서 밑의 레벨 핵심문장을 본다면 아 이 포인트가 여기 다 있고 이래서 그렇구나 싶은 아주 좋은 문장들입니다
이걸 하루에 한개씩 하면 정말 A2가 수월하게 털릴것입니다
4.
겁을 좀 드리자면 저는 B1까지 과정중에 가장 시간을 오래 줘도 되는 과정은 당연히 A1이라고 생각합니다
B1괴테 모의고사 3회분 책 뒤적거리면서 괜히 불안할 필요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ER ES EM EN E EN E T ST EN T EN BIN BIST........ 같은게 진짜 강하게 잡히고 난다면 약간 다음 과정에서 (이해하실진 모르겠다만)
자연어가 아닌 무슨 프로그래밍 언어 강타입 시스템같이 보입니다
정말 질서정연하고, 틀이 잡히면 그대로 엄청난 의식적인 인풋으로 밀어버리면 독해 듣기 쓰기는 그냥 바로 올라갑니다
그말은 저같이 A1 시간에 쫓겨 대충 어?? 모고는 쉽네? A2 레츠고 해버리면 A2에서 진짜 엄청난 응징을 당하게 됩니다
영어는 반면에 배운대로 그냥 톡톡 나가줍니다 그러나 B2에서부터 질서정연하지 않은 뭔 이상한 반례때문에 학습이 정체됩니다
영어를 생각하고 공부했던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A2 B1 대충 하는것은 가능은 하다 생각하는데 여기서 연습문제를 넘기거나 이게 맞나? 에서 맞겠지 ㅋㅋㅋ 하고 가면 뒤에서 몇 배로 돌려받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