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독학 프로젝트 B2] 합격후기

sally4800 · 2019. 09. 18.

1. 이름: 안예진 2. 카테고리: 독학 프로젝트 B2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독학 프로젝트 B2 (온라인) 4. 후기: 한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 B1를 취득한 이후 더 높은 단계에 도전하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지만, 대학교 학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시간 상 병행하기 힘들다는 점과 B1이상의 온라인 강좌가 우리나라에 당시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독일어 공부를 쉬고 있던 차, 독독독에서 B2 온라인 강좌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바로 C1 강좌와 함께 1차 선등록 기간에 강좌를 구매하였습니다. 이후 독일에 워킹홀리데이를 오게 되었고, 독일어 공부에 매진 할 시간이 생겨 B2 취득을 목표로 한 달간 독학 B2 강좌와 함께 시험을 준비하였고, 오늘 합격 소식을 듣고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훌륭한 강좌를 만들어 주신 독독독에 감사드립니다. 첫 단원을 공부할 때는 확실히 어렵다고 느껴졌던 지문들과 듣기 문제들이 책을 마칠 즈음에는 할 만하다고 생각되었다는 것은, 이 강좌가 천천히, 그리고 확실히 실력 증진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 주었습니다. 간단히 제 공부방법과 시험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 읽기 파트에서는 주어진 지문을 먼저 읽고 문제 풀이와 채점을 마친 후,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와 표현들을 인강을 보기 전에 미리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그 후 새로 알게 된 단어들을 암기하고, 배운 표현들을 말하기와 쓰기 파트에서 활용 해 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인강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제가 직접 찾아보아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생겼을 때 인강을 참고하는 방향으로 공부하였지만, 인강에서 여러 도움이 될 수 있는 문법적 부분이나 표현 등을 추가로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인강을 최대한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리뉴얼 된 B2시험을 보았는데, 개정 후 B2 시험의 유형이 전반적으로 B1과 굉장히 유사하게 바뀌어 괴테에서 제공하는 모의시험을 보지 않고 책으로만 공부하고 가시면 당황하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주어지는 지문들의 난이도가 모두 이 강좌에서 공부했던 지문들보다 쉽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에 당황하지 않으시고 본인의 실력을 믿으신다면 읽기 파트는 충분히 통과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기 파트 또한 문제를 풀고, 딕테이션까지 끝낸 후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찾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개정된 B2 시험의 듣기 역시 B1과 굉장히 유사하여, 책에서처럼 학술적이고 긴 음성만 주어지지 않고 짧은 일상 대화, 라디오에서 진행되는 토론, 학술적 강의가 모두 시험 문제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역시 난이도는 모두 책에서 접했던 지문들보다 쉬우니, 역시 유형의 다름에 당황만 않으신다면 무사히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쓰기와 말하기는 확실히 인강으로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재를 제공되는 “정석적인” 표현을 암기하는 정도로 활용하였습니다. 쓰기 파트는 기존 A1,A2,B1에서 모두 거쳤던 것처럼 짧은 편지를 쓰는 문제와 특정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는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욕심을 부려 한번 전체적으로 완전히 작성하고 새 답안지에 옮겨 쓰려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글을 마무리 짓는 표현을 작성하지 못하고 제출하는 등 여러 감점요인이 있었고, 만족스러운 점수는 받지 못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를 다른 분들은 않으시길 바랍니다. 말하기는 특정 주제에 대해 Kurzvortrag을 하고 파트너로부터 질문을 한 개 받는 파트와, 특정 주제에 대해 파트너와 토론하는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에서 제공한 기본적인 표현들을 잘 암기하시고, 파트너분과 잘 소통하시면서 시험에 응시하시되, 파트너 운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절대 아님으로 자신감 있게 시험에 응시하시길 바랍니다. 한 달간의 준비와 합격이라는 결과에 도움 주신 독독독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독학 강좌 다시 한번 추천 드리면서 C1 후기로 다시 찾아뵐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