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자 B1 중 A1 후기
iny5454 · 2019. 10. 20.
1. 이름: 권혜인
2. 카테고리: 용감한 도전자 후기 + 독학 프로젝트 A1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온라인 독학 A1 인강
4. 후기:
신청한지 4개월이 지나서야 A1를 마쳤습니다.
유학 준비를 위해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대학원 졸업 심사와 일을 병행하며 하느라 처음 마음 먹었던대로 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독일어 공부를 기웃기웃 거렸는데 이번만큼 차근차근 진도가 나간다는 느낌이 든 적은 처음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제가 한꺼번에 강의를 구입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요, 문법-zusammen-어휘에서 항상 내용이 맞물려 나왔고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예복습을 하면서 내용을 축적해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수업하는 방식도 이전 강의 내용을 최대한 활용해서 설명해주시고, 다음 강의 내용 또한 넌지시 알려주시면서 진행해주셔서 단순 암기가 아니라, 독일어라는 언어를 좀 더 확장적으로 습득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수업때마다 집중해서 봐야할 부분과 비교적 그렇지 않은 부분 또한 매번 집어주셔서 공부하는데 있어 보다 전략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했던 공부방식은 순차적으로 강의를 들어도 많은 부분이 겹치긴 하지만 3개의 강의가 최대한 맞물릴 수 있도록 제 임의로 선택해서 강의를 조절하고
중요해보이는 동사나 특히 관용구(예를 들어 Was fehlt Ihnen denn? 같은 문장은 직역하면 도대체 무엇이 당신에게(을) 빠져있나요? 이지만 실제의미는 어디가 아프세요?) 같은 것들은
다음에 어렴풋이 한 단어만 생각날 때 찾기 쉽도록 구글시트를 활용하여 저만의 단어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듣기는 듣기 지문만 따로 잘라서 출퇴근 시간 때 파일을 듣고, 잘 안들리는 건 내용을 보며 다시 듣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안들립니다 ㅜ
온라인 강의에서 가장 챙기기 힘든 작문과 스피킹이 매우 부족한 상황인데, 이 부분은 오프라인 튜터링이 있길래 다음 달부터 같이 병행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아마도 시간상 12월에 있는 B1 시험에 붙을 확률이 매우 낮지만.. 배워서 어디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A1를 끝낸 마당에 최대한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