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 - B1 마친 후기
rw1000 · 2020. 03. 06.
1. 이름: 이해린
2. 카테고리: 용감한 도전자 후기 + 독학 프로젝트 B1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온라인 용감한 도전 B1
4. 후기:
1달 전 쯤에 B1수업을 완강하고 지금은 Telc B1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험이 이틀 후인데 공부했던 방법과 시험준비를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B1시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에게 B1 과정은 A1/A2와 비교해서 신세계 였습니다. 강의당 시간도 길고 난이도가 많이 높아져서 공부양도 훨씬 많았고요. A1/A2 과정은 오로지 B1을 배우기 위함 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B2과정에 들어가면 A1-B1까지가 그렇다는 생각이 들겠죠. 아래는 제가 B1과정을 공부했던 방법입니다.
- Damien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하라신 대로, 각 강의의 Kernsätze는 읽으면서 외운뒤에 Lesentext로 넘어갔습니다. Lesentext는 설명 전에 한두번 읽어본 뒤 내용을 이해하려고 했고요, Dialog는 듣기 테스트 하는 생각으로 두세번 들어본 다음 텍스트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 Lesentext는 외우려고도 시도를 했는데, 너무 양이많아서 그러진 못하고 수업 후 2-3번 정도는 소리내서 읽으면서 내용을 최대한 많이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 Band 마지막마다 있는 문법정리는 뭘 배웠는지 되짚어 보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Band8의 Modelltest는 시험준비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맛보기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책 후반부로 가면서 텍스트들이 어느정도 해석이 되긴 했는데, 새로운 단어들이나 관사/형용사 어미변화는 아직도 많이 헷갈리네요.
양이 많다보니 중간에 다 소화를 못해서 제대로 하고있는 게 맞는 가 싶긴 했는데 (아마 이게 독학에서 힘든 부분인 거 같아요), 너무 겁내지 말고 꾸역꾸역 다음강의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B1을 완강하고나면 어느정도 전체실력이 상승해 있기 때문에 그때 이해못했던 부분만 다시 보면 이해가 쉽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단어습득을 하는 방식이나 문장구조 이해하는 방식을 각자 나름대로 터득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단어장 보면서 단어를 외우기보다, Lesentext나 Dialog를 통째로 읽으면서 단어를 배우는 게 덜 지루했습니다. 그리고 문장구조 이해는 글읽는 속도에 중요하다는 건 말할 필요 없고, Horverstehen에서 아주 중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어, Hauptsatz에서는 주어와 동사가 도치되는 경우가 많고 Nebensatz 는 동사가 항상 마지막에 나오는데 그거 생각 못하고 듣고있으면 누가 뭘 했다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독독독에 두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첫번째는, Lesentext 의 음성파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Lesentext에 좋은 단어나 표현, 그리고 내용들이 많은데 그걸 들어면서 따라 읽으면 공부가 많이 될 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갖고있는 책이 구버전 책이라서 강의에서 보여주는 텍스트와 좀 달라서 애를 먹긴 했습니다. 혹시 이런 부분만 추려서 따로 pdf로 제공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