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자 B1 - A2 후기
슌아빠 · 2020. 05. 20.
1. 이름: 최형석
2. 카테고리: 용감한 도전자 후기 + 독학 프로젝트 A2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용감한 도전자 B1 - A2후기
4. 후기:
A1과정을 마치고 후기를 남긴 시점에 이미 A2과정의 문법 강의는 모두 끝내놨던 터라, A2과정의 후기를 더 빨리 올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늦었습니다.
회사와 육아를 병행하며 과연 내가 끝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아직도 앞서지만, 동기부여 요인이 확실하다면 도전해볼만하다는 생각에 용감한 도전을 신청하였습니다. 환급조건이 저에겐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실제로 슬럼프에 빠져 강의 듣기를 한참동안 쉬다가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선 A2는 A1에 비해 문장이 길고 헤깔리는 단어도 더 많아져 강의 전 예습, 강의듣기, 강의 후 복습하는 시간이 전보다 더 오래 걸렸고, 한참 진도를 나간 후에 지나온 내용을 돌아봤을때 확실히 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앞 강의를 다시 듣거나 복습을 처음부터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강의 장점으로 언제든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완강을 목표로 진행해 무사히 A2 과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A1은 전체적인 독일어의 기초를 배우는 느낌이 강했는데, A2는 교재 상으로도 한국어 해석이 초반 이후 없었고 독일어로 만 되어있어 처음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설명을 듣고 점점 A2과정에 익숙해지면서 적응을 할 수 있었고 오히려 한국어 필기 없이 책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복습도 가능했습니다. A1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회화 영상이 매 강의 마다 있어서 독일어 듣기 연습을 더 잘 할 수 있었고, 단어와 Redewendungen 강의에선 원어민인 엘레나 선생님의 독일어 설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A1을 공부할때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어려웠던 부분은 붙잡고 있기보다는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보려고 체크만 해놓고 지나왔었는데, A2강의를 들은 후 다시 A1강의의 체크 부분을 보니 왜 그때는 이걸 어렵다고 생각한 건지 의아했습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A2의 어려운 부분 또한 B1강의가 끝난 시점에서는 쉽게 느껴질 것이라 믿고 그대로 B1 강의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독일어를 공부하는 것이 힘에 부칠 때가 많지만, 아무쪼록 독독독과 함께 이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 아름다운 용감한 도전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1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후기때 다시 뵙겠습니다. 양질의 강의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