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자 B1] B1 후기
바닷제비 · 2020. 06. 07.
1. 이름: 박소정
2. 키테고리: 용감한 도전자 후기 + 독학 프로젝트 B1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 용감한 도전자 b1 zusammen
4. 후기 :
A2에 비해서 각 밴드 당 할당된 강의갯수가 많지 않아서 좋아하였는데.. 막상 공부를 시작해 보니 시간이 좀 더 많이 걸렸습니다.
일단 다미안 선생님이 KERNSÄTZE는 무조건 암기하고 내용 다 이해하고 다음 강의를 넘어가라고 하셨고 다른 학습자분들도 그것 만큼은 꼭 암기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네 잘 안외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른쪽 빈 공간에 문장의 뜻을 한글로 따로 적어두고 복습할 때마다 작문을 하기로 했어요. 어차피 당일날 다 외워도 그 다음날이 되면 잘 기억이 나지 않았고, 막상 비슷한 말을 해보려고 해도 입이 안떨어지거나 굉장히 쥐어짜며 천천히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반복이 장인을 만든다고,한글뜻만 보고 매일 책 읽듯이 작문해본 것이 결과적으로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A2와 마찬가지로 풍부한 예문과 내용들이 독해와 회화에 직접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연습문제의 양도 조금 더 많아져서 혼자 공부한 내용 확인해보기 좋았습니다. 예문을 읽다가 굉장히 활용하기 좋은 문장이 있으면 늘 오른쪽에 따로 뜻을 적어두고 볼 때마다 작문해보고 중얼중얼 해보고 있어요. 엘레나 쌤의 짧은 원어 강의도 여러 번 돌려 들었는데 A2때 보다 더 잘 들리는 것 같고요.
독독독 강의, 단시간에 따라가기 힘들긴 하지만 정말 효율적이고 재미있어요. 전에는 공부진도 빼고 단어 외우고 그저 정해진 학습량에 쫓기듯 급한 마음으로 공부하느라 바빴어요. 전혀 알아듣지 못해서 들여다보지도 않았던 뉴스라던지, 독일어 컨텐츠 등등 ..이제는 조금씩 관심갖고 됬고, 이해하기도 해서 기쁩니다.
저는 지금 독일에서 지내고 있는데, 이제 옆집 어린이랑 안부도 묻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게 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