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도전자 B1과정 - A1후기
bongku940 · 2020. 06. 11.
1. 이름: 강병규
2. 카테고리: 용감한 도전자 후기 + 독학 프로젝트 A1 후기
3. 들으신 수업명(온/오프): 용감한도전 B1
4. 후기:
Guten Tag!
저는 독일에서 아우스빌둥거쳐 취업을 하고 자리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국에서 돈을 모아 독일로 왔어요. 3월 18일에 입국 후에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어학원을 다니기는 커녕 외출을 하기도 힘든 상황에 놓여 있었죠. 그저 한국에서 타 인터넷 강의를 보며 혼자 공부 했던 지식으로 기껏해야 단어나 외우고 복습을 할 수 밖에 없던 상황에서, '독독독 용감한도전' 이라는 좋은 강의를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9개월의 시간이 주어지고 그 안에 B1단계의 시험을 합격하면 강의료를 전부 환급해 준다 라는 광고를 보고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가능성있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에 고민도 안하고 결제 해버렸어요. 사실 현지에 머물고 있고 포기 할 생각은 없으니까 9개월 안에는 합격 할 자신이 있었거든요.
저는 강의를 듣고 연습문제를 풀어본 뒤에 항상 다시 훓어 보면서, 처음 보는 단어나 예전에 봤었는데 기억이 안나는 단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중요한 구문을 형광팬으로 따로 체크해서 포스트잇에 적어 두며 공부를 했어요.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마트에서 도저히 찾기 힘든 물건을 종업원에게 물어 볼 수 있게 되었고 암트에서 안멜둥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서 주문하고 계산하는 것은 못해 봤지만, A1과정만 끝나 가는데도 충분히 간단한 생활 대화는 가능 하게 됐어요,
강의 내용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강사님께서 문법적인 내용을 독일어로도 알려주고, 현지 어학원에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는 덕에 나중에 어학원을 다니게 되면 독독독 강의를 병행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Lecktion마다 주어지는 지문을 읽고 답하는 문제와 듣기문제, 배웠던 문법이나 어휘를 활용 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험대비에는 아주 재격이라고 생각해요.
용감한 도전이라는 과정을 알게 되어서 희망이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조금씩 늘고 있는 것을 느끼며 걱정은 한시름 놓고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코로나 때문에 제약도 많고 걱정도 많을 모든 유학생들 힘내세요.
Schönen Tag no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