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자] C1 수강 후기
2020. 09. 15.
- 이름
- 이*비
- 수강
- 용감한 C1 도전자
드디어 길게만 느껴지던 도전 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시험 보는 일만 남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감이 붙은지라 빨리 시험을 치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는 C1 수업만 듣고 바로 시험을 보려고 했습니다.
용감한 도전자 패키지가 B2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C1만 보고 넘길 생각이었는데 강의를 다 듣고 보니 왜 B2랑 같이 묶여 있는지를 알겠더라고요.
B2를 공부하면서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나 부족했던 기초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용감한 도전자 규정상 B2를 먼저 끝내야 해서 B2를 먼저 시작하고, B2가 다 끝난 다음에 C1을 공부했는데요.
끝나고 되돌아 보니 오히려 C1 공부를 먼저 시작하고 중간 중간 B2 교재를 공부하는 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지루함도 덜하고 난이도가 적절히 섞여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강의도 좋았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교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좋은건 텍스트의 난이도나 어휘 선택이 시험을 준비하는데 매우 적절하다는 점입니다.
보통 슈피겔 지문이 좋다는 건 알면서도 분야별로 적절한 지문을 선택해서 공부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점에 있어서 교재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문법 교재는 시중에 있는 어떤 교재보다 구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C1 문법의 경우에는 시중에 있는 교재로는 공부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평소 헷갈린다고 생각하면서도 정리하기 어려웠던 3,4격지배 형용사나 동사들도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서 강의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혼자서 자주 들여다 볼 것 같네요.
독학은 정말 자기와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나태해지고 며칠 공부를 쉬고 그런 날도 많았지만 독독독 강의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 바로 앞까지 온 것 같습니다.
시험 잘 보고 합격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