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자 B1] 독학 시험대비 B1 후기

1. 이름(반드시 실명 입력): 최유진

2. 들으신 수업명(온/오프): 독학 시험대비 B1 (온라인)

3. 후기(10문장 이상/ 자신만의 학습방법 등 기재): 

먼저 저는 본격적으로 B1 시험대비 공부를 하기에 앞서 시험 가이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제 경우 문화원에서 주최되는 괴테 B1 시험을 신청한 상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어떤 문제유형이 출제되는지, 시험시간은 어느 정도로 주어지는지 이런 내용들을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 1차 모의테스트를 통해 보다 본격적인 시 험에 대한 정보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어떤지, 시간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지 같은 것들을 신경쓰면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물론 결과가 썩 잘 나오진 않았지만 첫 시험이니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문제를 풀면서 제가 어떤 문제에 약한지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문제분석 파트에서는 시험에 나오는 문제 유형들을 전체적으로 훑으면서 어떤 식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앞선 단계에서 저는 제가 읽기 파트의 3번 유형, 듣기 파트의 2번 유형, 그리고 전반적인 말하기 파트에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들에서 실수나 오답을 줄이기 위해 강사님이 짚어주시는 포인트들을 위주로 문제풀이 방법을 바꿔가면서 문제에 접근했습니다. 예를 들어 읽기 파트의 3번 유형의 경우, 문제에서 확실한 답에 포함되어 있는 정보들을 놓쳐서 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문제에 나오는 중요 포인트들을 표시해가면서 문제를 풀었던 게 결과적으로 정답률을 올려줬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가 약한 부분들을 강의를 보면서 보완해나가는 데에 중점을 뒀습니다.

그 다음에 실전연습을 하면서 문제분석 파트에서 배운 부분들을 적용했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거나 맞췄더라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갔습니다. 그래야 같은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독독독 시험대비 B1 강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강사분께서 문제유형별로 적절한 풀이법을 단계별로 짚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는데 연습문제가 많지는 않아서 시험대비를 하기에는 실전연습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