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 B1 - 독학 시험대비 B1

1. 이름: 이성은

2. 들으신 수업명(온/오프): 온라인 독학 시험대비 B1

3. 후기(10문장 이상/ 자신만의 학습방법 등 기재): 

작년 10월 중순 독일 출국하기전 B1 시험을 한국에서 보고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B1를 막 시작한 시점에 9월 Telc 시험 접수를 했었습니다.

접수를 하면 공부를 하겠지(?)란 생각으로 일단 등록을 하고 결국은 벼락치기를 하고 시험을 쳤지만ㅠㅠ 시험대비 교재도 시험 보기 일주일전에야 처음 펼쳤어요

독독독 시험대비 교재는 괴테 포맷이어서 Telc와는 많이 달랐지만 Lesen의 겹치는 유형 Teil이 많아서 그부분 위주로 봤고, 쓰기 파트 편지부분도 많이 참고했습니다.

Hören 같은 경우 문제 유형이 괴테와 텔크가 많이 다르지만 전 레벨, 모든 강의 통틀어서 온라인 수업에서 비중이 작을수 있는 부분이라 듣기 연습이 나올때는 무조건 꼼꼼히 보려고 했던것같아요.

듣기 실력 자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문제도 다 풀어보고 애매했던 부분은 스크립트 보고 확인하고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어떤 유형의 시험을 보시든 독일어 시험과는 별개로 시험 형식, 문제 스타일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많이 풀고, 많이 써보고, 연습을 많이 하는 것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Telc 보시는 분들은 인터넷에 무료 Modeltest, Musterprüfung 자료를 찾을 수 있으니 시험전에 꼭 풀어보시길 추천드려요

Schreiben, Sprechen 준비도 특히 독학이라면 스스로 별도로 준비해야할게 많은 것 같아요

유튜브에 독일어로 Telc B1 Sprechen Teil 2,3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테마별로 애니메이션으로 된 예시 동영상들이 많은데 노트북에 메모장 펼쳐놓고 대화 스크립트, 자막 타이핑하면서 

이런식으로 말하면 되는구나 익혀놨습니다. Teil1 자기소개는 쉬운 타일이지만 무엇을 말할지 정리해놓고 여러번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좋습니다.

Schreiben도 비슷하게 예시답안도 많이 찾아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포맷을 익히고 쓰는 연습을 여러번하고 시험을 봤어요. 첨삭 korrigieren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좋겠지만 탄뎀이든 어플이든 교정프로그램이든

다양한 활용방법 고려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