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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후기

독하게 공부하는 사람들

용감한 도전자 B1 합격후기!

작성자
작성일
2020-12-09 17:51
조회
2536

1. 이름(반드시 실명 입력): 이수빈

2. 들으신 수업명(온/오프): 오프


3. 후기(10문장 이상/ 자신만의 학습방법 등 기재):


합격후기


  1. 1. 용감한 도전 시간전의 레벨과 도전하게된 계기
    - 
    독일어는 처음 시작한  5 전에 그냥 단순한 흥미에서 시작했습니다! 독일에서 살거나 일해본 적은 한 번도 없고 작년에 한달 여행갔다온게 다에요!! 오래전에 시작했는데도 독일어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게 있는건아니었어서 실력이 많이 늘진 않았어요. 그러고 2년동안 독일어는 쳐다도 안보다가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어디가서 독일어를 배웠다는 소리는 해봐야지,,ㅇㅅㅇ!! 이런 마음이 갑자기 들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작  수준은 A2 인줄 알았지만,,ㅎ 오랫동안 안하다가 갑자기 하려니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A1 A2  다시 한번씩 봐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모든 강의를 들을  있는 독독독 용감한 도전 프로그램을 알게되었습니다,,,8_8 !! 보통 주변에 독일어를 공부하는 사람들 한테 물어봤더니 다들 학원을 다니더군요! 하지만 저는 집이 지방이고 코로나때문에 먼길을 오가는게 걱정돼서 학원은 다닐  없었어요. 근데 b1 시험을 알아보니 쓰기, 말하기도 해야하는데,, 이게 과연 인강으로 가능할까 수십번은 고민했습니다ㅜㅜ 고민끝에 답이안나와서 나중에 혹시 첨삭이 필요하다면 독독독에 온라인으로도 첨삭이 가능하니 그때 필요하면 써야지.. 하고 <용감한 도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2. 각 레벨의 인강 소개와 공부 방법과 저희 인강에 대한 의견
    전체적으로 다미안 선생님께서 먼저 설명을 해주시고 뒷부분은 원어민 선생님이 독일어로 수업하십니다. 알파벳정도는 알고 있었고,, 저에게 주어진 시험기회는 2번밖에 없었어요ㅠ 조금 급한 나머지 A1 A2 꼼꼼하게 듣진 못했습니다. B1인강이랑 병행하면서 옛날옛적ㅎ; 배운 독일어를 다시 기억해내는 정도로 들었습니다! (복습,,?)
    그래도 듣다보니  생각은, 처음부터 독독독 인강으로 이렇게 차근차근 시작했으면, 지금은 얼마나 독일어를 잘할수있었을까 싶었어요! 언어를 배우시는 분은 아마 이런 생각은 한번쯤은 해보시지 않을까 싶어요,,ㅋㅋ

    a1a2b1
    독학  강의  구성이 비슷해요. 처음에는 핵심표현이 있고, 읽기나 듣기 지문에 대한 강의를 해주시고, 끝나면 혼자   있는 연습문제들이 있어요. 강의 초반에 다미안 선생님께서 어떤 식으로 공부하면 좋은지 알려주시는데, 그대로만 따라하면 b1 시험치는데 인강만으로도  문제가 없습니다ㅎ 하다가 어렵더라도 절대 다시 뒤로 돌아가지 말고 그냥  다음강의로 직진하세요!

    제가 이런식으로 강의를 들어서 정말 장담할  있는건, 그냥 지나쳤던  많은 문장들이 정말 b1와서는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것 입니다,,! 책의 모든 문장을 외울 수는 없어요 저는 머리가 좋거나 암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단어 외우기 세상 괴로운   하나입니다,, 그래서 사실 단어장은 작심삼일,,열심히 안외웠어요,, 그래도 핵심문장은 정말 열심히 외웠어요.(이것도 힘들었는데,, 다미안선생님이 너무 강조를 하셔서.,,ㅎ) 
    그리고 누구의 첨삭도 받을  없는 저같이 독학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꿀팁은 =>  듣기 스크립트, 어떤 주제에 대해 주장하는 글들이 종종 있어요! 그때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본인의 생각과 일치하는 문장들은  남겨두세요,,! (마치 좋은 글귀를 메모하듯이..) 
     같은 경우에는 시험 준비하는 동안 (바빠서 따로 첨삭을 요청할 시간도 없었지만) 누구에게 첨삭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시험을 쳤답니당,, 물론 첨삭을 받으면 훨씬  좋은 글이 되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학원을 가지 않더라도) b1   합격할  있다는  알려드리고 싶어요ㅜ 이미 책속에 있는 문장들은  완벽한 문장들이기 때문에 외워서 내것처럼 사용하시면 그만큼 좋은 문장들이 없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듣기파트가 제일 힘들었어요,, 초반에 짧은 지문일 때는 무한반복하면서  손으로 스크립트 하나를 완성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어렵고 길어서 슬럼프가 왔었죠 ㅜㅜ 나중에는 그냥 답만 확인하고, 한 손에는 아예 스크립트를 펴서 읽으면서 듣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가끔 후기를 보면서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게 많은 분들이 길을 가면서 독일어 듣기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엥_?! 공부하고 집가는 길은 무조건 음악인데 세상에 독일어를 들으며 가야한다니..  저는 제일 쓸모없이 보내는 시간이 아침에 눈뜨고 침대에서 휴대폰 만지며 정신을 차리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 시간을 활용하자!!’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이폰에 단축어 설정을 해놓고, 강제로!! 재밌는 독일어 팟캐스트를 들었어요!
    여러개 들어봤는데 DW에서 나온것도 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 <DeutschLernen durch Hören >  가장 재밌고 어렵지 않았어요. 정말 강추합니다!!
  2. 듣기파트는 다루선생님이 시험대비 인강에서도 알려주시지만, 문제를 풀고 확인할때 스크립트를 보면서 어떤부분이 답을 말한 부분인지도 체크했고, 그 답을 말하기 전 대화들을 집중해서 봤어요. 이게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깐, 나중에는 이런 말을 했을때 ‘아 이제 답을 말하겠다’ 라는 뭔가 그런 느낌이 있어요...좋은 공부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1. 3. 시험 준비와 당일에 대한 이야기
    시험 준비는 test b1 강의로 했어요. 시험이 3 정도 남았을때였나,,  실력은 a1 같아 보이는데 당장 b1시험을 보라고 하니,, 불안감에 사로잡혀서 3 전부터 멘탈을 관리하느라 애를 먹었답니당,, 처음 시험 유형을 보는데 너무 막막했어요,, 이걸 나보고 하라고,,? 랜덤으로 나오는 주제에 내가  생각을 독일어로 써야하고 심지어15 준비해서 독일인이랑 말로 해야한다니,, 막막했지만 testb1 다루(?)선생님을 믿고  열심히 인강을 들었습니다. 역시 시험은 유형분석인가봐요! 못할  같았는데 문제를 막상 풀면 그래도 하긴 하더라구요ㅎ
    시험 1-2 전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ㅠㅠ 읽기랑 듣기는 사실 지금부터 공부한다고 나아질 것도 아니어서, 시험 1-2 전부터 쓰기랑 말하기 연습만했어요 특히 저는 저만의 독일어쓰기 말하기 노트를 만들었어요! 
    쓰기 유형 1,3  써야하는 문장들이 있고 어떤 문제가 나와도 써먹을수있는 문장들이 있어요! 예를들면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해 이유가 되는 여러문장들을 미리 정해놓고 외우기도 했고, ‘너랑같이 가면 좋을  같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같은 자주  문장들은 꼭 노트에 적어두고 외웠어요ㅎ
    쓰기 2유형이나 말하기 2유형은 주제들이 비슷하고 겹치는게 많아서 이부분은 가능한 많은 주제들을 두고 본인의 생각을 써보고 말하는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당. 
    말하기 1유형은 시간을 두고 혼자 상대방 역할까지 맡아서 질문도 해보고 답도 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 
    시험 당일
     
    저는 읽기,듣기,쓰기 시험 / 말하기 시험. 이틀에 걸쳐서 쳤어요.
    몰랐는데, 시험문제 유출때문에 시험장 도착하고나서 읽기 시험치기전에, 제가 준비한 모든 시험자료들을 쉬는시간에 절대 열람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ㅇ_ㅇ?(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 그래서 쓰기 시험 자료를 한번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쳤습니다.. 먼저 여기서 부터 멘붕이 왔는데,, 읽기 듣기 난이도가 제가 기출 풀어본   가장 어려워서 두번째  멘붕이 왔어요. 
    말하기 시험은 다음날이라서 집에 가서 준비할 시간이 있었어요! 다행인지 저는 말하기 시험을 오후4?정도에 치게 돼서 준비할 시간이 넉넉했습니다. 집에오니 망한 시험 때문에 자신감이 너무 떨어졌었어요ㅜ 그래서 말하기시험을 그냥 치러가지말까 밤새 고민을  정도로 우울했습니다,, 그래도 멘탈을 부여잡고 새벽에 일어나서 시험치기 직전까지 시험에 나올법한 주제를 7개정도 혼자 생각해보고 2유형 준비를 했어요! 말하기 2유형의 경우 어떤식으로 말해야한다는 포맷을 시험대비 인강에서 알려주셨어요ㅎ 그래서 노트에 적을  ( 경험, 우리나라상황, 내가 생각하는 장점 단점)이렇게 써놓고, 포맷에 맞춰 말하는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오후에 시험을 치러갔더니  파트너가 안와서 저는 감독관님이랑 시험을 쳤어요ㅎ 파트너가 없다보니, 저에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고, 말할 때도 원어민이라서 못알아들을 일도 없고, 제가  못할 때는 알아서 매끄럽게  진행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좋았어요. 게다가 주제가 제가 미리 연습해본 주제랑 비슷한주제가 나와서 다행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쓰기2유형말하기2유형은 무조건 많은 주제를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당황하지않고 쓸수있으니깐,,? 
     
  2. 4. 저희 인강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과 용감한 도전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
    일단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이 너무너무 좋아요! 다미안선생님, 엘레나선생님, 다루 선생님도,, 질문도 빠르고 자세하게 답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수업 내용, 커리큘럼, 심지어  디자인까지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좋았다는  밖에 없네요..하지만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 독독독 인강 덕분에 혼자 빠르게 시험에 합격한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히히 
    무엇보다 용감한 도전자는 환급이 된다는게 정말  동기부여가 되는  같아요! 이런 시기에 학원가는 것도어려운데 독독독 인강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1. 5. 앞으로의 계획과 후배 도전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너무 어려워서,,, ‘아.. 괜히 시작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사실 ㅋㅋㅋㅋ 그래도 하고 나니 정말 뿌듯하네요 ㅎㅎ B1 이렇게 힘들었는데,, 도대체 B2 어떤 사람들이 따는 것인지 겁부터 나지만!  언젠가 독일어가 좋아서 b2  따야한다면  독독독과 함께 하고 싶어요ㅎ (사실 지금도 제가 땄다는  너무 신나고 신기하고 놀랍고,, 가족들도  못믿고 있어요 ㅋㅋㅋㅋ)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말씀 드리자면,, “인강만으로 독학이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신기해요!!! 저도 했는데,, 여러분들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_< 
  2.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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