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 B1] 독학 A1 인강 완강 후

1. 이름 : 오세희

2. 들은 수업 : 독학 A1 [온라인]

3. 후기 

원래는 유학을 가려고 하다, 한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 유학을 가지는 않지만 훗날을 기약하고 있으며, 다른 이유를 떠나서 외국어 하나를 잘하고 싶었습니다.

독일어를 시작하기전 어학원, 학원 등에 대하여 알아보다 '독독독'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이점이 있어 독독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C1까지 강의가 있고,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온라인을 통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인강이기 때문에 오히려 여러번 복습하기 쉽다는 점, 온라인으로 혼자하다보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여러 장치들이 제공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업이 좋다는 점과 합격을 한 후기들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제대로된 소리를 익히자. 말에 집중하자.

독독독을 처음 시작했을때 저의 상태는 단어 하나를 제대로 읽어내는 것조차 어려웠습니다.

독일어를 처음 접했기 때문에 발음조차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백지 상태는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과거 영어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소리와 실제 원어민이 발음하는 발음 사이 갭이 너무 커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독일어를 처음 공부할때는 느리더라도 제대로된 소리를 익히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디오클립에 올려진 원어민 음성 파일들을 최대한 많이 듣고 똑같이 따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을 할때 강의와 함께 제공된 여러가지 영상을 배경음으로 두고 듣기도 했습니다.

만약 영상 중 관심 분야가 있으면 집중해서 듣기도 했습니다.

비록 독학이지만 독독독에서 제공되는 여러 자료, 영상을 통하여 독일어의 소리를 마음껏 듣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독학 강의를 듣고도 기본적인 문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문법 강의를 같이 들으니, 한 번 더 문법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지치지 않고, 매일 조금씩, 꾸준히

중간에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하여 강의를 듣는데 최소 기준을 정했습니다.

하루 독학 강의 2강, 단어 강의 2강, 문법 강의 1강. 

(비록 위의 목표를 매일 달성하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다른 일로 밀린 경우, 여유가 되는 날에 그 주에 들어야 하는 목표 강의를 몰아서 듣기도 했습니다.)

3) 작문연습

핵심표현은 무조건 입에 익도록 외웠습니다.

그리고 나의 상황에 맞게 처음에는 몇가지 단어만 바꿔서 말해보고, 나중에는 조금 문장들이 쌓였을때는 조금 더 긴 문장으로 말해보는 연습도 했습니다.

또 일상 속에서 독일어로 말하면 어떻게 말해야하지 생각하다. 집에 돌아와 말을 해보고, chat gpt를 이용해 문장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독일어에 있어 Kind이지만 A2, B1를 거쳐 독일로 여행을 가거나 독일 사람을 만났을때 말을 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