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자 B1/ 어휘 A1 후기

1. 이름: 육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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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들으신 수업명: 어휘 A1



4.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이고 졸업 후 독일에 대학원을 갈 계획에 독일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일어를 교양이나 인강, 학원 등을 통해서 배워본 적이 없고 듀오링고라는 앱을 통해서 Schwein, Brot 등등 정말 간단한 단어들만을 학습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단어들도 많고 단어 앞에 붙는 단어의 성을 나타내는 관사, 그리고 단어의 문장 위치에 따른 각종 관사들의 변화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따라서 이를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휘 A1 강의의 경우 한강에 5단어씩이지만 정말 알차고 그이상의 것들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각 강에 있는 5가지 단어 외에도 이에 따르는 관사의 종류, 이게 실제로 어떠한 상황에 쓰이는지, 어떤 뉘양스를 풍기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예문을 통해서 단순히 A는 B이다가 아니라 실용적으로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관련 문법이 나올때마다 이의 규칙변화에 대해서 그때그때 계속해서 읊어주셔서 저도 모르게 말씀하실때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한 강에 속한 다섯 단어 외에도 예문에 나오는 각종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하게 되면서 독일어 문장을 읽는 연습도 하게 되고 기타 선생님이 따로 알려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단어 자체만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면, 과거 저의 학창시절 영어 공부 경험에 의하면 단어와 그 뜻을 외우는데 급급하여 예문들을 잘 보지 않았는데, 그래서 제가 따로 예문을 보지 않았을텐데 예문도 함께 보면서 그 문장에 나오는 각종 표현, 단어 등등에 대해서 알려주시는게 좋았습니다. 제 경험상 단어를 따로 강의한 경우는 못봤기도 하고 단어가 따로 강의해야 할게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독일의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단어와 문장을 학습하는 것처럼 하나하나가 쌓여서 정말 500개의 단어를 학습했지만 그것보다 몇 배는 더 많은 부분을 학습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