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뿌 A2-참여후기

1. 이름 :  김선경

2. 수업 : 독단어 뿌시기 A2 

3. 후기 : 사실 저는 B1시험에 합격을 했는데,  읽는 것에는 어느 정도 가능한데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단어 외우기에 참여해습니다. 레벨 선정함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B1로 도전을 하면 하루에 외어야 할 것들에 대한 부담감에 시달릴 것 같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A2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아는 단어가 많아서  부담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어 위주로 공부하기 보다는 단어 밑에 나온 예문을 외우기로 공부를 했습니다. 문장을 외우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장을 외우다 보면 전치사나 격에 대한 공부를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어느날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 이렇게 쉬운 거 였어,  라고 생각을 한 적도 있고요 ㅎㅎ

저는 우선 한글 예문을 보고 독일어로 말을 해 보고,  그리고 다시 노트에 그 문장을 써 본 후에 맞는지 확인 한 후 오디오를 들으면서 입으로 되풀이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손으로 하는 공부보다 입으로 하는 공부가 더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오디오북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막연하게 머리로만  알고 있던 단어들 철자를 다시 한번 정확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요. 날마다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성실하게 독일어 공부를 이어갈 수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한번씩 출석표를 보면서 뿌듯해 하기도 했고요. (90%%밖에 하지 못해서 다음에는 꼭 100%를 달성해야 겠다는 의지도 생기고요 ㅎㅎ) 저는 아침 시간에 좀 여유가 있어서 주말을 제외한 아침마다 같은 시간에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하다 보면 아침에 외국어를 공부하는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궁금증이 생기면 질문을 했는데 바로 바로 (그것도 너무 자세하게) 답글을 주셔서 잊어버리지 않고 체크해가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음에는 B1단어 외우기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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