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단어 뿌시기 A2 후기

1. 이름(반드시 실명 입력): 심미리    


2. 들으신 수업 혹은 스터디 명: 독단어 뿌시기 A2



3. 후기(10문장 이상/ 자신만의 학습방법 등 기재): 

혼자 단어 공부를 할때는, 자꾸 단어 암기를 마지막으로 미루게 되어서 강제성을 갖기 위해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A2 단어 스터디를 선택한것은, 어학원에서 B1까지 배웠지만, 알고 있는 단어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에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모르던 단어가 많았고, 알고 있더라도 완벽하게 알고 있지 못한 단어들이 많아서 많이 유익했습니다.

또한 하루하루 외워야할 암기량이 정해져 있어 제가 따로 계획하지 않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다보니 편했습니다. 그리고 쪽지 시험을 통해 제가 제대로 외웠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마무리였습니다.

[공부방법]

1. 처음 볼때는, 단어의 뜻, 어원, 형태, 발음 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찾아본 내용들은 자료에 기입했습니다)
   예를들어, 동사에서 온 명사인지-형용사에서 온 명사인지/ 합성어의 경우 각각의 의미가 어떻게 되는지/ 동사의 과거 과거분사 / 함께다니는 전치사 / 잘 모르는 발음 체크 등

2. 두번째 볼때는, 독어 단어를 가린 상태로 한국어만 읽고, 독일어 단어를 말해서 맞추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억이 안나는 부분을 강조해서 표시 했습니다.

3. 세번째 볼때 부터는, 한국어만 본 상태에서 소리내서 말하고 옆에다 적었습니다. 그리고 틀릴때마다 단어 앞에 작대기를 하나씩 그려넣었습니다.
  참고로 이때, 명사의 경우 Artikel과 복수형태까지 모두 맞아야 맞다고 체크했고, 동상의 경우 과거와 과거분사까지 같이 체크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날한 것을 복습하고 주말에 일주일치를 복습하는 것 까지 목표로 잡았는데... 그렇게 까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봤던건데!!! 할때가 많아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번달 한달동안 똑같은 루틴으로 복습해보고 합니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전보다 더 많은 단어가 눈에 들어오고, 말할때도 단어량이 늘어난 게 느껴져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