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B1도전자] B1 시험 합격 후기

1. 이름: 김엘라별이

2. 카테고리: 용감한 도전자 후기 + 시험합격 후기 + 독학 프로젝트 B1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독학 B1 인강

4. 후기:

용감한 도전 시작하기 전에는 A1 레벨 간신히 했었어요. 도전하게 된 계기는 유학을 준비하고 싶은데 무언가 목표가 있어야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험을 일단 도전해 보자고 결심했습니다.

B1 은 저에게는 좀 높은 수준이지만 일단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독독독 시작하고 4개월만에 시험 합격했어요. 저는 현재 직장다니고 있지는 않아서 더 공부할 시간이 많았던것도 장점이었죠.

A1에서는 기초를 다진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꽤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정말 기초적인 것 부터 시작해서 찬찬히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A2 도 저에게는 버겁지 않았어요. A1 부터 기초를 잘 다졌더니 A2 에 와서도 따라가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요. 모르는 단어 위주로 외우면서 강의만 잘 따라가도 쉽게 패스 할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B1 부터는 확 어려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어딜 가든 듣기 파일을 다운받아서 항상 들었어요.

배운 내용을 계속 다시 들으니까 듣기 실력이 많이 향상되더라구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져서 단어장을 만들면서

외웠어요. 다미안 선생님께서 문장을 통째로 외우라고 하셔서 그렇게 외웠더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B1 시험 준비는 일단 시험대비 인강과 B1 시험 책을 계속 반복해서 봤는데요 크게 도움되었습니다.

실제 시험 문제들이 나오니까 모의고사를 계속 보면서 반복학습도 하고 너무 도움 많이 되었어요. 모의고사 시험문제는 인터넷 검색해도 나오고, 책도 팔아서 그런것들을 추가로 구매해서 모의고사 연습을 많이 했어요. 

듣기는 한번 듣고 문제풀어보고, 여러번 또듣고 또 듣고 한다음에 답지 보면서 다시 듣고 읽어보면서 여러번 연습했어요.

말하기랑 쓰기는 책에 나온 예문들을 통째로 외웠는데 시험볼때 점수를 올릴 수 있었던 큰 도움이 었습니다.

시험보러 갈때는 꼭 간식을 준비해가세요, 저는 커피를 마셔야만 집중이 되기 때문에 커피랑 물이랑 초콜릿 같은 간식들을 많이 챙겨갔는데 배고플때도 도움되고 집중안될때도 도움되더라구요.

시험 쉬는 시간에는 그냥 간식 드시면서 쉬세요.

용감한 도전자 프로그램은 저에게는 큰 자극이 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목표가 일단 생기고 나니까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더라구요. 인터넷 강의는 도움이 안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막상 제가 해보고 나니 후회가 없네요.

앞으로는 C1 레벨 까지 독독독으로 꾸준히 들어보려고 합니다. B1도 합격했는데 C1 도 힘을 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이제 괴테 뿐만 아니라 Telc 나 Testdaf 시험에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독독독과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