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단어 뿌시기 B2/C1 참여 후기

1. 이름(반드시 실명 입력): 권수연



2. 들으신 수업 혹은 스터디 명: 독단어 뿌시기 B2/C1



3. 후기(10문장 이상/ 자신만의 학습방법 등 기재): 

중고급 단계 이후의 단어들을 혼자서 외운다는 것은 상당히 시간을 들여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했고, 마침 독독독에서 진행하는 단어 스터디에 흥미가 생겨 참여하게 되었어요.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느끼게 된 점은 "매일 정해진 양의 단어를 쌓이지만 말아보자"는 다짐이 생긴다는 거였어요. 생각보다 단어 양이 적지 않거든요.. 독뿌와 하루를 마무리 하다 보면, 함께 완주하고 있는 스터디원 분들에게도 많은 동기부여을 얻게 되더라구요. 문답기능을 이용해서 그동안 미묘하게 헷갈렸던 단어들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 가며, 스스로가 놓친 부분을 스터디원 분들이 질문해 주시면 놓치지 않고 습득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학습자가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점은 온라인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큰 장점이 된다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참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어 하나를 외우더라도 예문과 유의어를 함께 찾아보며 느낌(?)으로 단어를 외워요.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말하고 쓸 줄도 알아야 언어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안다고 생각했거든요. 배포해주시는 교재와 자료들에는 단어마다 친절하게 예문이 서술되어서 상황에 따라 의역이 되는 부분을 알 수 있어요. 이 부분이 저와 같이 영어를 능숙하게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가장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담당하시는 선생님과 함께 이끌어 나가시는 선생님들이 얼마나 해당 스터디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계시는지 금방 알 수 있어요. 온라인이 대면수업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특히 단어에 자신이 없거나 다양한 테마의 단어를 접하고 싶은 분들은 해당 레벨별 독뿌 스터디에 참여해 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