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텐시브 A2 후기!

1. 이름: 임종서

2. 카테고리: 인텐시브 A2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오프라인 인텐시브 A2

4. 후기:

  안녕하세요 '20년 1월, 2월 인텐시브 A2 과정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비록 2달밖에 안 지났지만 저는 수업 첫날때보다 지금의 독어 실력이 정말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독독독'을 꼭 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A1 수업을 듣지 않고 바로 A2부터 들었습니다. A1 내용은 시중에 나와 있는 책으로 혼자 겉핥기 식으로 대충하고 A2로 바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수업을 어떻게 따라가지, 회화시간도 있다는데 회화는 어떡하지'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1월 몇주간은 수업시간에 어버버거렸던 기억이 생생하고 몰랐던 문법이나 어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모르는 걸 선생님께 여쭤보면 항상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모두 열정 넘치시는 분들이라 하나를 여쭤보면 다섯, 열을 알려주셨습니다 (대진쌤, 레나쌤 정말 감사합니다~).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한 2달간의 A2는 저에게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업끝나고 우반이라는 공간에서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공부라는 게 혼자하면 굉장히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데 학우들이랑 같이 있으니 스터디도 함께 하고 자극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독일어 수업과 병행한 아르바이트, 개인 사정 때문에 솔직히 독어공부를 엄청 많이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예습과 복습은 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 가면 학사일정을 알려주시는데 그거에 맞춰 예습을 해가면 그 다음날 수업들을 때 머리에 더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복습은 그날 배웠던 것들을 머리속에 저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구요! 예습과 복습, 그리고 반복이 가장 중요한 독어공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일어에 최대한 노출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독일어 팟캐스트를 구해서 시간 날때 듣곤 했습니다! 맨처음에는 아무 것도 안 들리다가 어느 시점부터 학원에서 배운 어휘같은 게 하나둘씩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예습&복습, 독일어 노출이 좋은 학습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