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B1 도전자] 문법 초중급 A2 후기

1. 이름(반드시 실명 입력): 이승혜



2. 들으신 수업 혹은 스터디 명: 문법 초중급 A2



3. 후기(10문장 이상/ 자신만의 학습방법 등 기재): 

수강 당시 독일어 수준 

- 독독독 문법 초중급 A1, 독해 a1을 마친 상태 

- 시험 스타일 파악을 위해 일단 B1을 응시해봄 

- 다른 언어 요소들 중에서 문법이 가장 약한 편

문법 초중급 A2를 수강하고 느낀 점 

- 모든 분들이 느끼셨을 것 같지만 문법은 A2가 되면서 갑작스럽게 어려워집니다. 이게 A2레벨이라고? 싶을 정도로 어렵지만 바꿔말하면 A2레벨 정도만 되어도 어지간한 문법과 쉬운 대화는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A1 레벨 수강 당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넘어갔던 내용들이 A2로 넘어오면서 발목을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이전 단계에 대해 복습이 정말 확실히 되지 않은 부분은 해당 파트 전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기초가 중요함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A2 레벨의 문법은 독일에 산다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사용할만큼 실용적이고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반드시 확실히 공부하고 넘어가야 하는 파트라 생각합니다. 왜 어학 선배들이 A2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법 초중급 A2 공부 방법

- 사실 레벨이 어려워지면서 공부 방법에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중입니다. 역시나 기본은 반복과 반복인데  일과 병행하다보니 주말에 몰아서 공부하는 습관이 독이 된 것 같습니다. 

- 따라서 지금은 출퇴근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조금씩 자주 들여다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A2정도으 ㅣ문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도 어느정도 따라와야 해서 예시 문장에 나온 어휘들은 반드시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A2를 수강 완료했다고 하나 아직 이것을 확실히 활용하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남은 수강 기간 동안에도 계속 반복해서 수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독일어 텍스트 (짧은 뉴스 기사나 잡지)에서 오늘 배운 문법을 찾아보는 것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 문법은 그 문법이 언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해야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방법을 쓰고 훨씬 암기가 쉬워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