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 B1 - 독학 시험대비 B1

1. 이름(반드시 실명 입력): 이솔

2. 들으신 수업명(온/오프): 용감한 도전 B1 - 독학 시험대비 B1

3. 후기(10문장 이상/ 자신만의 학습방법 등 기재): 

올해 7월쯤 10월 중순에 있는 Telc B1 시험을 등록했습니다. 시험에 여러 종류가 있지만 괴테 시험 보다는 Telc 시험이 쉽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선택을 한 겁니다. 그런데 독학 시험대비 B1 책을 펼친 순간 내가 잘한 선택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의가 괴테 시험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용감한 도전 프로젝트를 끝내려면 이 강의를 들어야하는데 시험 준비는 Telc를 준비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아차 싶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내가 괴테 시험을 등록했던 Telc 시험을 등록했던 준비해야 하는 것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각 부분에 대해서 정말 자세하게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셔서 강의를 따라가다보니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이렇게만 공부하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A1부터 B1까지 독학, 문법, 어휘 강의를 들으며 차곡차곡 독일어를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을 보려고 하니 내가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시험강의를 들으면서 한 파트 한 파트 준비를 하다보니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들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다미안 선생님께서 쓰기 연습해봐라, 말하기 연습해봐라 계속 말씀하셨지만 막상 혼자서 강의만 듣고 하다보니 쓰고, 말하는 연습은 나중으로 미루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시험 준비를 하려고 보니 쓰기도, 말하기도 자신이 없는 겁니다. 그런데 시험대비 강의의 가이드라인과 함께 한달 정도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니 쓰기 실력도 말하기 실력도 눈에 띄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나한테 없던게 아닌데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인데 실제로 쓰지 못했던 것들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읽기, 듣기도 계속 선생님과 함께 문제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짚어보고 하면서 문제를 푸는 요령 같은 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시험 보는 당일에는 오히려 쉽게 느껴졌습니다. 시험 합격의 비결은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Telc 시험에 등록하신 분들은 시험 보기 전에 Telc 모의고사 몇 번 풀어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