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단어 뿌시기 B2/C1 참여 후기

1. 이름(반드시 실명 입력): 여지연



2. 들으신 수업 혹은 스터디 명: 독단어 뿌시기 B2/C1 



3. 후기(10문장 이상/ 자신만의 학습방법 등 기재): 

스터디를 통해 어휘력을 지속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독일어를 사용하면서도, 외웠던 어휘를 일상에서 바로 적용하거나 사용할 일이 없을 때가 많아 다시금 까먹곤 했어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결국 한정된 어휘만을 활용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정해진 양의 어휘를 살펴보고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또한, 스터디 참여자들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어휘의 활용 방법과 비슷한 단어 간의 차이점 등을 다시 한 번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어장에 게시되어 있는 좋은 예시들을 많이 접하면서 외운 어휘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해진 양의 단어와 예시를 정독하고, 직접 내뱉어보지 않으면 실생활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알아 이번 단어 스터디동안에는 모든 단어와 예시를 소리내서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에 테스트를 하고 나서, 저녁에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기 전에 모든 단어의 예시문을 한국어만 보고 독일어로 말하거나 써보는 연습을 병행했습니다. 단어  단위보다 문장 단위로 공부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도움이 됐어요. 물론 시간은 몇 배로 걸린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노력이라면 노력이겠지요...;;  

문법 스터디에도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시험 공부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필요한 단어와 문장들을 공부하며, 작은 노력이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스터디를 통해 배워가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