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미니 5단계 완강!(직장인도 할 수 있다)

코로나가 쉽사리 끝나지 않네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꼼짝없이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독일어공부를 하게 되는 효과?! 가 있네요 ㅎ

오늘로 독일어 공부를 접한지 149일차!거의 5개월이라는 시간을 꼬박채워왔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표현이 하나둘 머리속에 쌓여가면서, 누군가 만나서 입밖으로 꺼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과도한 자신감인가요?ㅎ) 그래서 코로나가 종식되는대로 독일어 회화스터디에 가볼까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하핫!^^ 코로나와 더불어 독일어 공부도 익숙해질때쯤 방심은 금물! 계속 이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먼저 인증샷! 들어갑니다^^

이번 5단계에서는 표현을 조금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부사구를 집중적으로 다뤘던것 같습니다.

무언가 표현이 조금더 세심해지고, 정보전달을 정확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지만 / 그 표현이 설사 없다하더라도, 외국인에게 의미전달은 어느정도 가능하겠다 하여 공부하면서 중요도가 살짝 밀리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가볍게?! 넘어가는 부분도 사실 많이 있었습니다.

다미안 선생님께서 중요하다라고 몇번이나 강조하셨지만...흑...그만큼 연습을 많이 하지는 못해서 여전히 전치사, 부사구 마다 주, 부문장속 문장구성의 순서가 계속적으로 헷갈립니다 ㅠㅠ 윤재학생 너무 잘합니다...

계속적으로 지난 공부법과 마찬가지로, 강의를 듣고 서브노트에 정리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중간중간 복습하는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욕심으로는 엠피쓰리 파일도 휴대폰에 받아서, 회뤤(듣기)또한 신경을 쓰고 싶은데, 아직까지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겨먹은 언어구나... 그 모양과 쓰임새가 이런식으로 작용하는구나 겉핥기 식으로 공부중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끔 반성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아래와 같은 새로운 방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a4용지를 꺼내서, 제가 그냥 그때그때 하고 싶은말, 내가 내일 당장 독일인을 만나면 왠지 할것같은 말 그런 표현들을 한국말로 먼저 적어본다음

'papago'라는 번역 서비스를 활용해서 한국어를 독일어로 바꿔보고, 왠지 오류인것 같다 싶으면 영어로 바꿔서 그뜻을 맞춰보고 영어를 다시 독일어로 바꿔보는 식으로해서 정확한 문장을 만들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총 9단계의 강좌중 벌써 5단계를 마치고 이제 6단계 후반부를 향해 달려갑니다!

끝까지 포기않고 마칠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