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독일어인강 독학 B2 6주차 후기

이번주에는 강의 진도가 나가지 않는 날은 전날에 배웠던 표현이나 유형을 활용해서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14강에서는 그래프를 읽는 방법을 배웠다.

B1공부 중에 잠깐 배웠던 적이 있어 완전히 생소하지는 않았다.

그래프를 읽고 설명하는 표현들을 배우는데, 교재에 적힌 표현들 중 내가 자주 사용할 표현들을 골라서 따로 필기해 놓았다.

필기한 표현들을 보고 많이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교재에는 따로 연습할 수 있는 문제가 없어서, 구글로 독일어로 된 그래프들을 찾아 연습했다.

다양한 유형의 그래프와 도표를 읽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 최대한 다양한 모양의 그래프들로 찾았다.

한 그래프당 1분 이상의 발표를 연습해본다.

15강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sprechen.

B1 sprechen에서 한 단계 발전한 발표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좀더 심화된 표현들과 내 의견과 주장에 대해 더 확장시켜 말할 수 있도록 공부할 수 있었다.

역시 교재에 쓰인 표현들 중 내가 자주 사용할 표현들을 간추려 따로 필기하고, 주제를 찾아 발표하는 연습을 해본다.

B1때보다 더 정확하고 심화된 표현들을 사용하고, 유창하며 풍부한 내용의 발표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16강은 독해였는데, 확실히 시간이 갈 수록 B2독해가 덜 부담스럽고 수월해지는 것 같다.

문법 11, 12강은 재귀동사를 다루고 있었는데 생소하지 않지만 외워야 하는 부분들도 있어서 (특히 전치사구를 동반하는 재귀동사) 까다롭게 느껴졌다.

문제를 푸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지만, 꾸준한 복습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