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도전자 A1 후기]

1. 이름: 송서인 

2. 카테고리: 용감한 도전자 후기 + 독학 프로젝트 A1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온라인 독학A1, 어휘A1, 문법A1  

4.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유학을 위해  3월초부터 독독독 인강으로 독일어를 처음 시작했고 4월 말인 지금  A2 강의를 70 프로 정도 수강한 상태입니다. 

원래는 4월 말에 있는 괴테 A2 시험을 목표로 두고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8시간 정도 투자해서 준비해왔었는데, 코로나로 취소가 되어 6월 말에 있는 괴테 B1시험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독독독 인강을 수강하게 된 이유도 빠른 기간 내에 집중해서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용감한 도전자 커리큘럼의 반 정도 온 지금 강의와 교재 정말 만족하며

재밌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먼저 저는 독학 A1, 문법 A1은 한달정도 수강하여 끝났지만 어휘 A1은 책 안에 있는 문장을 하나씩 작문연습을 하다보니 한달 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3개의 책을 하루에 동시에 들었으며 초반에는 문법강의를 조금 더 많이 들어서 zusammen책을 볼 때 문법이 바로 이해가게끔 공부했습니다. 

zusammen책에서 듣기부분은 먼저 듣고 들리지 않은 부분들을 오답을 하고 다시 소리내서 읽었습니다. 듣기는 3번에서 잘 들리지 않으면 5번 정도 반복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핵심표현에 있는 문장은 다미안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문장을 카드로 만들어서 자주 보고 암기하려고 하다보니 문장이 익숙해져서 지금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연습문제는 먼저 풀고 채점하고 모르는 단어는 암기했습니다. 연습문제가 배운내용 복습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활용과 처음 풀 때는 난이도가 꽤 느껴져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점점 풀다보니 실력이 느는 걸 느꼈고 후반부에 가서는 거의 다 이해하고 풀었던 것 같아요. 저는 듣기가 취약하다고 생각해서 한 밴드가 끝날 때 연습문제 회화를 다시 듣고 쉐도잉을 하였습니다. 

어휘 강의도 단어와 함께 활용되는 문장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계속 문장을 읽고 보다보니 무작정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암기하기 수월했습니다.

어휘책에 있는 단어는 문장에 모르는 단어들도 함께 다 외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작문 연습을 따로 하기가 어려웠는데, 단어 옆에 문장을 보고 작문연습을 했습니다. 

책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다보니 어휘책과 문법책 zusammen책이 잘 구성되어있다고 느낀 건 어휘책에서 헷갈리거나 체크해놓은 부분이있으면 바로 다음강의 문법책에서 

해결이 되거나  zusammen책 예문에 나와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어도 모든 책에서 계속 반복되어서 나와 시간을 따로 내서 암기하기보다는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달로 계산하여 플랜을 짜고 진도를 나간거라서 하루에 많은 양의 강의를 소화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남은 A2도 잘 마무리하고 얼른 B1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A2에 올라가보니 처음에는 낯설고 늘어난 단어들과 긴 지문들이 등장해서 당황했지만 조금씩 해나가다보니 익숙해져서 오히려 A1때보다 더 재밌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은 4월, 5월,6월 은 더 많은 시간을 독일어에 투자해 꼭 용감한 도전자 B1 합격수기를 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