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B1 도전자 -독학 B1 후기

1. 이름: 이시은

2. 카테고리: 용감한 도전자 후기 + 독학 프로젝트 B1 후기

3. 들으신 수업명: 독학 B1 인강 

3. 후기: 

우선 저는 A2까지 끝낸 상태에서 약 2달정도 강의를 듣지 못해서 많이 까먹은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B1강의를 들으려니 어려울까봐 걱정이 돼서 A2 문법을 간단하게 복습하고 B1 단계로 넘어갔어요.

저는 6월 중순부터 8월 시험을 목표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6월엔 계획표대로 하루에 2개 강의를 들었고 7월에 접어들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 하루에 최소 2개 최대 3개 강의까지 들었어요

저는 단어강의나 문법강의를 병행하진 않았지만 각 강의에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들을 외우고, 모르는 문법이 나올 땐 문법 강의에서 찾아서 골라봤습니다.

굉장히 열심히 한것처럼 보이지만 단어는 3번정도 따라 쓰기만했고 문법도 잘 설명해 주시고 각 강의에 관련된 문법 강의가 첨부되어 있어서 찾아 들을 만큼 어려운건 드물었어요.

이런식으로 강의와 교제만 공부했는데 단어들이 저절로 외워지고 문법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더라구요.

사실 마지막에 나오는 회화 부분은 그냥 공부 끝나고 심심풀이 느낌으로 가볍게 들었는데 실제로 일상에서 유용한 표현들이 많아서 따로 적어둔적도 있어요!

저는 각 강의를 들은후에 꼭 외워야합니다! 라고 강조해주신 kernsätze 부분과 새로운 문법, 모르는 단어 이렇게 3가지만 노트에 따로 필기했고, 연습문제를 풀었어요.

강의+노트 필기 1시간, 연습문제 1시간~2시간 정도 공부해서 각 강의마다 2시간30분~3시간 정도 걸렸어요.

저는 1달반동안 진도를 끝내고 남은 한달간 시험대비를 할 계획이어서 하루에 3개까지 들었지만 넉넉하게 공부하시는 분들은 2개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또 교재에 한개의 Band가 끝날때마다 복습하는 부분이 있어서 문법 복습할때 아주 좋았어요! 

사실 30분짜리 인강만으로  B1단계를 다 배울 수 있을까 걱정된 부분도 있었고 실제로 강의를 다 듣고도 내가 B1수업을 다 배웠다고 할 수 있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푼 모의시험 결과를 보고 안심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아직 쓰기와 말하기는 아직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읽기와 듣기 부분의 결과가 아주 만족스러워요! (제가 강의 들을때  작문을 열심히 하지 않았던 부분도 있구요..ㅎ)

저처럼 계속 의심하시던 분들 안심하고 열심히 강의와 교제만 따라가면 B1 쉽게 정복하실수 있을거에요!